무등일보

농어가 경영안정 등 소득향상 기반 다져

입력 2019.08.20. 20:55 수정 2019.08.21. 19:17 댓글 0개
행정대상-정종순 장흥군수

정종순 장흥군수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그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소통간담회를 통한 135건의 군민 의견을 반영해 친절과 청렴 행정의 기반을 닦았다.

정 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2천억 투자 규모의 전국 최대 '수소연료 전지발전소' 건립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전지발전소는 내년 4월 착공 예정으로 200여명의 고용 창출과 416억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으로 장흥바이오산단 등에 기업 입주율을 높였다.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과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농어촌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농어민수당 도입 확정, 장흥한우 명품화 등은 친환경농수산업 촉진 및 농가 경영안정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전남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하고 농산어촌개발 사업비 108억원 확보,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70억원 선정,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선정, 장흥표고 명품화 사업 및 농어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등으로 농어가 경영안정 기반을 구축했다.

지역 성장 동력 기반이 될 장흥군 최초 국가 연구기관인 한약 비임상연구시설 건립과 100억원 규모 천연물 원재료 생산시설 유치로 국정과제인 생물의약 산업벨트 구축산업을 선도하고 아시안컵 피구대회, 철인3종 경기 등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개발 가속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국내 대표 포털의 지역 축제 검색어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2년 연속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편백숲 우드랜드, 우산도 관광지 조성 민자투자 유치 등으로 장흥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행정 서비스를 머물고 싶은 청정 고장의 이미지 구축에도 일조했다.

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통해 군민 소득을 향상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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