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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소년 대상 '인권골든벨' 개최

입력 2017.06.22. 13:07 댓글 0개

중학교 과정의 청소년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인권골든벨' 행사가 22일 광주에서 열린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에서 '모이자 인권! 울리자 골든벨!'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 중학생 48팀과 학교 밖 청소년 2팀 등 총 10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광주시 학생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와 세계인권선언문,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사전 자료로 학습한 뒤 골든벨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나친 경쟁의식을 지양하고 참가자 모두 인권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인권골든벨상 1팀에는 국가인권위원장상을, 인권실버벨상 4팀에는 광주시장상과 광주교육감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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