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강경화 외무장관에 임명장 수여··· 후보지명 28일만

뉴시스|기사게재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2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공식 임명장을 수여했다. 후보자로 공식 지명한 지 28일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정해 국회에 17일까지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국회가 논의를 거부하자 이날 곧바로 임명을 강행했다.

 대통령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가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만일 재요청 기간에도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 직권으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강 장관은 곧바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은 그동안 한미 정상회담 의제 등 업무파악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 대통령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3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의 임명도 후보지명 28일만이었다.

 

 

오늘의 주요뉴스

포토뉴스

전체보기

광주맛집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