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세계유산도시, '세계유산 특별법' 제정 힘 모은다

뉴시스|기사게재일

세계유산의 활용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가운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소속 지자체들이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 구충곤 화순군수)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제18차 정기회의를 열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서울 종로구와 성북구, 수원시, 경주시, 안동시, 합천군, 강화군, 고창군, 화순군,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등 전국 13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날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법정협의회 전환을 위한 규약 확정과 함께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모색, 도시협의회 CI 제작 확정 등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는 세계유산 특별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점을 감안해 각 회원도시의 지역구 의원들과 교문위 소속 상임위원들을 상대로 20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구충곤 협의회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13개 자치단체가 세계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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