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나흘째 폭염특보
입력 2017.06.19. 08:36 댓글 0개광주·전남지역에 나흘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광·함평 30도, 장성 32도, 나주·담양·화순·영암·순천·광양·곡성·구례 33도, 광주 34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와 전남 12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부터 광주에는 폭염경보(17일 폭염주의보에서 상향대치)가 내려졌으며, 장흥·화순·나주·함평·영암·강진·순천·광양·보성·구례·곡성·담양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연중 이틀 이상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효하고 있다.
이번 무더위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26일 비가 내린 뒤 한풀 꺾일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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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도서관서 인문학과 친해져요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 라이프러리(life+library)-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25일 시작한다.'인문 라이프러리'는 문학(文)-역사(史)-철학(哲) 각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일상 속 인문학 울림'을 슬로건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을 마련했다.문학 분야 인문학 프로그램은 '음악과 문학을 품은 낭만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25일 셰익스피어로부터 탄생한 음악들 ▲5월 9일 시인과 함께 태어난 음악들 ▲5월 23일 문학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명작들 등으로 꾸려졌으며 와이엔듀 대표 윤성희 강사가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한다.이어 6~7월 역사, 9~10월 철학 분야가 진행된다.참여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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