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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차 수색 곧 마무리

입력 2017.06.19. 08:34 댓글 0개

세월호 객실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이 곧 마무리된다.

18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3∼5층의 전체 44개 구역 중 41곳에서 수색이 완료됐다. 앞으로 3구역만 수색하면 1차 수색이 끝난다. 이 작업은 이날 혹은 내일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수색팀은 이날 3층(3-11, 3-13구역)과 5층(5-8구역)에서 진흙과 지장물을 제거하면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1차 수색이 끝난 구역에서 2차 수색이 시작했다. 추가 수색은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오늘이나 내일 3~5층 객실 1차 수색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수색이 끝난 3층 3-5구역에서 2차 정밀 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5구역은 지난 14일 진흙을 거르는 과정에서 사람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점이 나온 곳이다.

현장수습본부는 객실 1차 수색을 18~19일에 마친 뒤, 화물칸 수색을 이달 안에 착수할 계획이다.

수습본부 관계자는 "현재 화물칸 수색 방안을 만들고 있으며, 이 안은 선체조사위원회와 협의해 확정한다"며 "태풍이 오면 수색에 지장이 될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하려 한다. 화물칸 수색은 이르면 이달 안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선체 수색은 지난달 19일 본격화했다.

한편 이날까지 유류품은 4056점(인계 364점 포함)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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