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초중생 200명 선발 '여름방학 외국어캠프' 운영

뉴시스|기사게재일

영어·중국어 회화에 문화체험까지

성적 우수학생 미국 어학연수 특전 확대

 

나주시가 올 여름방학 기간에도 지역 초중생들을 위한 '외국어 합숙 캠프'를 운영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12일까지 12박 13일간의 일정으로 동신대학교에서 영어와 중국어 교육과정 외국어 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캠프에는 시험을 거쳐 선발된 초중생 200명이 참여하며, 외국어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Discovery(발견)'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어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초등 8개반 100명과 중등 2개반 30명 등 10개반 130명으로 진행된다.

 '중국 여행기'를 주제로 열리는 중국어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6학년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 5개 반 70명으로 운영된다.

 캠프 (1개)반 구성은 눈높이 집중수업을 위해 15명 이내로 제한하고 원어민 강사와 국내 보조교사가 함께 수업과 생활지도를 전담함으로써 단기간에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나주시는 올해 캠프 참가 자부담금을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30만원으로 동결했다.

 캠프 성적 우수학생들을 위한 특전인 미국 어학연수 참여 인원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려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름방학 외국어 캠프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오는 22일까지 받고 있다. 캠프 참가자 선발 시험은 26일 동신대에서 치러진다.

 지역 초중생 학력 신장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외국어캠프는 지난해 겨울방학 캠프까지 학생 150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사교육비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실용 영어와 중국어를 익힐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산을 위해 올 여름방학에도 외국어 캠프를 마련했다"며 "캠프를 통해 영어와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외국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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