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환경관리원 직접고용 후 첫 임단협 타결

뉴시스|기사게재일

전남대는 지난해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환경관리원노조와 2017~2018년도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관리원 조합원의 기본급을 매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따라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조합원의 상여금은 연 200%로 하고 대학은 조합원에게 맞춤형 복지포인트와 정액급식비를 지급키로 했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양측 합의에 따라 지난해 전남대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 근무하는 환경관리원 187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뒤 처음이다.

 교섭 과정에서 집회와 노동쟁의 조정 중지 등의 진통이 있었으나 양측이 상생을 위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렸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노동 존중사회 실현과 근로자 처우개선이라는 새 정부의 노동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차원에서 노조의 요청을 대폭 수용하고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대는 지난해 1월 민주노총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한국노총 전남대 용역노동조합과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용역 근로자를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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