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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원금상환 3년까지 미뤄준다

입력 2017.06.19. 08:25 댓글 0개
보금자리론·적격대출 고객 대상

앞으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이용고객들이 실직, 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경우 원금 상환을 최대 3년까지 유예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하던 것을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3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대출 차주 연체부담 완화방안’에 따른 것이다.


보금자리론이나 적격대출 이용 고객은 실직·폐업·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증빙서류를 갖춰 공사 관할지사 또는 은행을 방문해 원금 상환 유예를 신청하면 된다.


이미 연체가 발생한 고객에 대해서는 담보권 실행 전에 고객 상황에 맞는 채무조정 상담을 실시, 담보권 실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주금공은 고객이 연락처 등 정보를 갱신하고 채무조정 상담을 받은 경우 연체이자 감면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주금공은 주거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3개월, 서민층·취약계층의 경우 추가 9개월의 담보권 실행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다.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최대 3개월 이내의 유예기간을 줘 담보권 실행을 최장 15개월까지 늦춰준다.


자세한 문의는 주택금융공사 콜센터(1688-8114) 또는 각 지역 지사로 하면 된다.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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