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김대중노벨기념관 차기 관장 공모에 2명 접수

시청 간부급 퇴직자···22일 최종합격자 발표 뉴시스|기사게재일

전남 목포의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제2대 관장 공모에 2명이 접수했다.

 15일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2대 관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2명이 접수했다.

 이들은 목포시청 간부급 퇴직자로 전해지고 있다.

 기념관은 서류심사 합격자를 16일 발표한데 이어 21일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관으로는 인사위원 등 4~5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관 관계자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인사위원 중 당연직인 시청 국장 2명은 면접관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이며, 외부인사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기 관장은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22일 최종 발표된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1년이며, 평가를 거쳐 1년 단위로 2차례 총 3년 연임할 수 있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지난 2013년 문을 열었다.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 1만560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전시동과 컨벤션동이 마련됐다.

 전시동은 김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감상할 수 있는 4개의 전시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0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렸던 김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시상식과 인류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업적 등을 엿볼 수 있다.

 또 대통령 기록관과 국가기록원, 노벨재단, 유족과 시민 등이 기증한 유품 48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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