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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광주·전남 부도금액 81억1000만원···0.21%포인트 상승

입력 2017.06.15. 15:41 댓글 0개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5월 중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자료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은 0.40%로 전월 0.19%에 비해 0.2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어음부도율 0.20%와 지방 평균 0.31%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광주는 0.44%에서 0.55%로 0.11%포인트 상승했고 전남은 0.06%에서 0.24%로 0.18%포인트 올랐다.

 광주·전남지역 부도금액은 81억1000만원으로 전월 50억7000만원보다 30억4000만원이 증가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이 3억1000만원, 건설업이 9억8000만원, 서비스업이 17억5000만원 늘었다.

 지역별로 광주는 16억7000만원이, 전남은 13억7000만원이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는 전남지역 제조업 1곳으로 나타났다.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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