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청 20일 일제고사 표집평가로 전환

중 3·고 2 전체 학생 수 3% 표집평가 뉴시스|기사게재일

광주·전남시도교육청이 오는 20일로 예정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이하 일제고사)를 표집(샘플)평가로 실시한다.

 14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양 교육청은 그동안 요구해 왔던 일제고사 폐지를 이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수용하고 표집평가로 전환키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표집평가 참여 여부를 시도교육청 자율에 맡김에 따라 오는 20일로 예정된 일제고사는 광주·전남에서 전체 학생 수의 3%를 표집해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제고사는 전국의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교과를 평가해 왔다.
 
 교육부는 전국 중·고교생들의 기초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단위 일제고사를 시행해 왔으나 시·도간, 학교간 등수 경쟁으로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최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일제고사 폐지를 요구했었다.

 한편 올해 치러지는 일제고사 표집평가는 시도교육청별 결과를 학교 정보공시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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