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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지구 진아리채 내일 오픈

입력 2017.03.30. 08:29 수정 2017.03.30. 11:27 댓글 0개

전용 84㎡ 483세대 규모
8년간 안정적 거주 가능

 

8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임대아파트, 내남지구 진아리채가 31일 오픈한다.


진아건설은 광주 동구 내남지구 1블록에 기업형 임대아파트 ‘내남지구 진아리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내남지구 진아리채는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기업형 임대아파트의 하나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어 있어 임대료 상승이나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 없이 8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기존의 공공임대아파트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자격조건을 필요로 했지만, 내남지구 진아리채는 청약통장, 주택소유, 소득제한 등을 따지지 않고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이며 84㎡ A타입 444세대, 84㎡ B타입 39세대, 총 483세대다.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 4~5베이로 채광 및 내부 환기가 용이하며, 대형팬트리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내남지구 진아리채는 일반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고, 최첨단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우수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편리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계약자는 시공부터 입주까지 안심 할 수 있다.


신규 택지지구인 내남지구에 자리한 단지는 앞쪽으로 분적산이 뒤쪽으로 광주천과 무등산 자락이 드리워져 있어 어느 곳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 이달 초 개교한 지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공립단설 유치원인 지한유치원이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아울러 용산체육공원, 다목적 체육관(예정), 동구문화센터,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며 남문대로와 제2순환도로, 광주 지하철 1호선을 통해 광주전역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내남지구는 동구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신규 택지지구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미 입주를 마친 월남1단계(654세대)와 입주 중인 월남2단계(784세대)에 이어 추후 진아리채 2차가 공급되며 내남지구(1027세대) 조성이 마무리되면 동구 남부권에 2500여 세대 규모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탄생해 일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인근에 1400여 세대 규모의 선교지구와 2200세대 규모의 용산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어서 대규모 신도심 주택단지 조성으로 6100여 세대 1만60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내남지구개발 사업이 명품주거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내남지구 진아리채 주택전시관은 광주 서구 화정동 11-14(이마트 옆)에 있다.


문의 062-22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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