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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세계청년축제' 총감독 윤현석 대표 선임

입력 2017.03.27. 13:49 댓글 0개
"네트워크형 플랫폼 축제로 만들 것"

광주시는 24일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를 '2017 세계청년축제' 총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총감독은 오는 7월28~30일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세계청년축제'의 총감독직을 수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청년기업, 청년활동가, 청년기획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청춘 스타트업 페스티벌'과 '미드나잇 청년포럼' 등이 선보인다.

광주시는 청년 주도형의 축제 콘셉트에 맞춰 총감독 선임을 공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감독 제안서 평가는 청년위원으로 구성된 청중단이 공개적으로 실시했다.

윤 총감독은 1913송정정역시장 청년상인사업단장과 '2016 청년의거리' 총감독 등을 맡으며 광주 청년들과 꾸준히 교감해 왔다.

윤 총감독은 "올해 세계청년축제는 광주 청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들이 광주에서 만나고 어우러지는 네트워크형 플랫폼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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