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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렌탈하우스 ‘링컨송화/신정 타운’ 분양

입력 2017.02.14. 08:11 수정 2017.02.14. 08:15 댓글 0개

미군·군무원 대상 임대주택…15일부터 청약
선진국형 단독주택 설비 및 보안시스템 구비

 

경기도 평택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의도 5배가 넘는 미군기지 이전 계획으로 수만 명이 평택으로 유입되고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 개통, 아산만 해양관광 오션리조트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북아 최대 미군기지가 평택에 자리하면서 미군이나 미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이 새로운 투자 종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라산업개발㈜은 렌탈하우스 ‘링컨송화타운’, ‘링컨신정타운’의 청약 신청을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00여 곳의 임대주택을 운영 중인 아라산업개발㈜이 시행·시공하는 링컨송화/신정타운은 경기 평택시 송화리·신정리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5곳의 미군 부지와 10분대의 거리다.


링컨송화는 4층짜리 단독주택이며, 링컨신정은 지하 1층~지상 3층 단독주택이다.


링컨송화/신정 타운은 분양 후 미군 및 군무원에게 주택을 임대해주는 렌탈하우스다. 미군 및 미군무원이 미8군 주택과에 렌탈을 신청하면 주택과에서 임대인에게 직접 송금하는 방식이며, 1~3년치 임대료를 선입금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미8군 주택과와 직접 임대차계약을 맺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분양 후 건물·단지 관리 등은 모두 시행사에서 직접 진행해 임대 관리의 편의성도 우수하다.


링컨송화/신정 타운은 임차인이 만족할 만한 선진국형 주택구조 설비와 가족 중심적인 설계와 정원, 철저한 보안시스템 등을 구비했다.


모든 세대에는 개별 엘리베이터를 설치했으며, 주방용품·가구·가전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완비한 주택이다.


아울러 화재경보, 보안시설, 홈디지털 제어기능 등 편리함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갖췄다.


링컨송화/신정 타운은 흙을 원료로 만든 점토벽돌로 시공해 눈길을 끈다. 점토벽돌은 단열·보온성이 뛰어나며, 불에 강해 화재 시에도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점토벽돌 외에도 다양한 건축자재를 활용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세대에는 개별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미국인 임차인을 위한 주택 표기판 영문 병행표기, 가든파티 공간 등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링컨송화/신정 타운 단지 주변에는 395만여㎡ 규모의 삼성산업단지와 98만여㎡ 규모의 LG진위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상권이 자리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아라산업개발 관계자는 “SOFA 협정으로 기본 45년간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금 대비 연 13~15%의 실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라고 말했다.


문의 1899-2269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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