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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지구 모아엘가, 방문객 ‘북적’

입력 2016.11.29. 08:20 수정 2016.11.29. 08:21 댓글 0개

오픈 후 3일간 2만3000여 명 다녀가
4베이4룸 평면설계·봉선생활권 ‘인기’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주택전시관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지난 25일 주택전시관 오픈 이후 주말 3일간 2만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폐관시간을 연장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주택전시관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분양 관계자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4베이 주방 특화설계와 봉선생활권이라는 장점이 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 용산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지하 2층 지상 17~25층, 570세대 규모다.


이곳은 중소형 면적임에도 4베이 4룸 평면설계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기존 거실 1개와 방 3개 같은 면적대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넓은 공간감과 다양한 옵션이 주택전시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지상에 차량이 없이 넓은 공원을 조성하고, 축구장 크기에 맞먹는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 아파트 상가는 카페문화거리로 조성해 입주민이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지 인근에는 동구문화센터와 남구청소년수련관, 용산생활체육공원 등 여가시설이 있으며, 근린공원, 제석산, 벌매산 등 친환경적 요소도 풍부하다.


용산지구의 강점은 바로 봉선생활권으로 꼽히는 입지다. 오는 2018년 말, 봉선동으로 통하는 4차선 도로가 개통되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봉선동의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제2순환도로 용산IC·효덕IC와 광주도시철도 1호선 소태역 등과 인접해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한편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의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2월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7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12월13일~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2-523-20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광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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