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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축제, 셔틀버스 타고 오세요˝

입력 2016.09.20. 17:10 수정 2016.09.21. 08:08 댓글 0개
23일부터 광주비엔날레 등 축제 현장과 문화전당 연계

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인 광주비엔날레 등 광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연계하는 셔틀버스가 23일부터 운행된다.

광주시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 영산강서창들녘 억새축제, 광주세계김치축제 등과 문화전당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축제와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이달 23∼26일에는 제1코스 광주송정역∼김치타운∼도시농업박람회장(풍암동 호수공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터미널∼비엔날레∼문화전당, 제2코스는 비엔날레 정문∼문화전당∼월드컵경기장 주차장∼도시농업박람회장∼광주김치타운 코스다.

추억의 7080 충장축제 기간인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는 광주송정역∼터미널∼비엔날레 정문∼충장축제장(문화전당)을 오간다.

또 서창들녘 억새축제가 열리는 10월1∼29일은 송정역∼억새축제장(극락교)∼터미널∼비엔날레∼문화전당 구간에서 운행되며, 세계김치축제 기간인 11월18∼22일은 송정역∼터미널∼문화전당∼행사주차장∼세계김치축제장(김치타운)을 오갈 예정이다.

셔틀버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광주의 교통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이나 터미널, 축제·행사장, 문화전당 등에서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국가유공자, 경로, 초·중·고 포함)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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