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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로 딱’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 공급

입력 2019.04.18. 08:40 수정 2019.04.18. 08:41 댓글 0개
전용면적 76㎡ 134세대 8년 임대주택
18~23일 청약접수…저층 세대 우선접수

한국건설이 17년 만에 화순에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한국건설은 18일 화순군 화순읍 교리 6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지하 2층~지상 23층, 3개동, 134세대다. 모든 세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인 76㎡ 단일구조로 구성된다.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8년 전세형 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주거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효자 단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전세형 임대아파트는 자격제한이나 청약통장이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8년간 내 집처럼 살아본 뒤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동안 월임대료나 취·등록세 등도 들지 않아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아파트로 꼽힌다.

또 전매제한이 없고 분양전환 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아파트가 위치한 화순은 광주와 맞닿아 있어서 하나의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광역교통망을 통해 출퇴근·등하교가 용이한데다 광주에 비해 주택 가격이 저렴해 거주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최근 화순에 아파트 공급이 늘고 있으며 단지마다 분양 성적도 양호했다.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 역시 편리한 교통으로 광주 생활권이 가능한 단지다. 단지 인근으로 화순 군대 버스터미널과 화순공용터미널이 있어서 시·내외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리IC를 통해 광주 남·동구를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광주·전남혁신도시 등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화순 군청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화순전남 대학교병원, 고인돌 전통시장, 화순법원, 화순경찰서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인근에 구축돼 있는 ‘행정과 생활 인프라의 중심지’다. 또한, 화순초등학교와 화순 중·고교, 전남기술과학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통학 여건에 따른 3040세대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이 밖에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화순에서는 최초로 세대별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어서 실제 아파트 면적보다 더 넓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저층 희망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받는다. 일반접수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24일 추첨, 27일 동호수 지정을 진행한다. 이후 정당계약은 28~29일 이틀간 한다. 저층 우선접수자에게는 스타일러 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의 주택전시관은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 152-1번지에 마련돼 있다. 주택전시관 개관 기념으로 18·22일 오후 3시에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분양문의 1811-8182

통합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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