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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우전 짱뚱어축제 28~30일 개최

입력 2016.07.21. 18:21 댓글 0개

전남 신안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슬로시티 증도에서 '신안 우전 짱뚱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와 공존'을 주제로 막을 올리는 짱뚱어축제는 증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우전해변에서 고기잡이체험, 머드체험, 해송숲 걷기대회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조화를 경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장인 증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자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으로 지정된 곳으로 연간 8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증도를 찾아오면 28일과 8월6일 열리는 짱뚱어축제와 패들 스포츠 축제의 즐거움과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증도의 대표적인 명물 짱뚱어다리와 소금박물관, 태평염전, 한반도 해송 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로 힐링 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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