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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담양 백동2국민임대 입주자격 완화

입력 2016.06.27. 15:38 댓글 0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7일 담양 백동2 국민임대주택 잔여물량 130가구에 대해 입주자의 자격을 완화해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하고 자산보유 기준은 부동산 1억2600만원, 자동차 2465만원 등이다.

하지만 이번 백동2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는 소득기준 적용을 배제하고 공시가격 7000만원 이하 주택 소유자, 부동산 2억1550만원, 자동차 2767만원 이하 등으로 입주자격을 완화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 단독세대주는 전용면적 40㎡ 이하 국민임대주택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모집에는 전용면적 60㎡ 이하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담양백동2 현장 사업소에서 실시하고 인터넷 청약도 병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2일, 계약체결은 9월7∼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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