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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이정환 주금공 사장, 10억6847만원…전년比 5728만원↑

입력 2019.03.28. 00:00 수정 2019.03.28. 08:10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03.1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약 5700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사장이 신고한 재산은 총 10억6847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728만원 늘었다.

주요 재산 현황은 토지 7524만원, 건물 7억868만원, 예금 6억1097만원, 유가증권 7498만원 등이다. 채무도 4억245만원 있다고 신고했다.

토지 재산은 자난해보다 669만원 늘었다. 본인과 모친 명의의 경남 합천군 율곡면의 논밭과 대지, 임야 등이다.

건물 재산은 가액변동과 전세권 소멸로 2500만원 줄었다. 배우자 명의로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아파트(161.51㎡) 4억300만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오피스텔(32.57㎡) 2억6859만원, 서울 마포구 연남동 아파트(41.65㎡) 전세권 3000만원, 모친 명의이 경남 합천군 율곡면 단독주택(109㎡) 709만원 등이다.

예금은 3974만원 줄었다. 본인 4억9868만원, 배우자 3393만원, 모친 3497만원, 장남 1224만원, 차남 3113만원 등이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 레이(1652만원), 차남 명의 마티즈(153만원)를 보유 중이다. 장남 명의의 1996년식 포르쉐 카레라 차량은 1800만원에 매도했다고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 명의로 국민은행에 2억5947만원의 금융기관 채무가 있었다. 장남도 신한은행에 6000만원 채무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1억원의 건물임대채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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