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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 보성다향대축제 32만명 인파

입력 2016.05.09. 18:45 댓글 0개

제42회 보성다향대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9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보성녹차밭 일원에서 펼쳐진 이어진 이번 축제에 모두 3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 라는 주제와 '녹차야 다(茶)함께 놀자' 라는 부제로 진행된 축제의 장에서는 다양한 차문화·체험·전시·판매·공연 행사 등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녹차 트릭아트'는 녹차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적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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