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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동 계룡리슈빌 조합원 모집

입력 2016.04.28. 08:37 수정 2016.04.28. 10:11 댓글 0개

전용 66·80㎡ 총 578세대 규모
계룡건설, 광주 최초 사업 선보여

 
광주 북구 운암동지역주택조합이 계룡건설과 손을 잡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북구 운암동지역주택조합과 계룡건설이 선보이는 ‘운암 리슈빌’은 29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다.

 

조합 측은 “광주지역의 지역주택조합 공급량, 향후 건설업·금융업 변화 등을 고려해 추가분담금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건설사를 택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운암동지역주택조합의 새로운 시공사인 계룡건설은 지난해 연매출 1조 원을 기록했으며, 2014년 국내 공공 공사 수주 1위, 대한민국 아파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H 본사, 세종시 정부청사, 나주 혁신도시 한국전력 본사 신축 공사를 진행했으며, 을지대학교와 경기의료원 증축사업, 사회기반시설 사업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종합 건설사다.


계룡건설 측은 “광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최고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무결점 시공능력을 검증받겠다”고 말했다.


운암동 228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운암 리슈빌은 전용면적 66㎡ 387세대, 80㎡ 191세대 등 578세대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친환경 텃밭과 중외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등을 통해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운암동은 교육,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며 주거지역으로서 매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중외공원, 영산강 수변공원과 가까워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2순환로와 동림IC를 통해 도심과 빠르게 통하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 운암초교, 대자초교, 서강중·고교, 운암중, 금호고, 경신여고, 중앙여고 등과 가깝고, 광주비엔날레, 문예회관, 국립광주박물관 등이 가까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주거 중심지역인 운암동은 최근 들어서 일반분양, 지역주택조합, 재건축 사업 등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신 주거복합타운으로서 한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운암 리슈빌은 주변의 기존 아파트 매매 시세보다 10~15%가량 낮은 가격에 공급될 예정으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운암동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1군 시공 업체인 계룡건설과 함께 북구의 최고 주거 명당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운암 리슈빌의 주택홍보관 위치와 자세한 모집요건은 062-376-02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운암 리슈빌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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