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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동 상가 “절찬 임대 중”

입력 2016.03.22. 08:34 수정 2016.03.22. 16:53 댓글 0개

연면적 582·6551㎡ 규모 
학원·병원 등 일부 입점 확정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좋은 상가를 선택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상가를 선택할 때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 입지조건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현주부동산중개법인은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탐냈을 입지인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가로수길(Ⅱ)과 메가시티 상가가 절찬 임대 중”이라고 밝혔다.


봉선동 롯데슈퍼 맞은편 코너에 위치한 가로수길(Ⅱ)은 지상 3층, 연면적 582.51㎡ 규모다. 


인근에는 16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학원가 등이 밀집해있다.


가로수길(Ⅱ)의 1층에는 의류, 미용실, 약국, 이동통신, 편의점, 커피숍이 적합하며 2층 상가는 인근 주택가와 초등학교를 겨냥한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등이 유리하다. 3층에는 학원이 임대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이곳은 11월 말께 지상 5층 규모의 가로수길(Ⅰ)도 추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상권 형성에 더욱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가로수길(Ⅰ)은 연면적 9099.66㎡로 건축될 계획이다.


봉선동 남양휴튼 사거리 메인 코너에 위치한 메가시티는 지상 10층, 연면적 6551.95㎡다.


메가시티는 상가와 바로 인접한 아파트만 1000여 세대에 달하며 주변 상권이 소규모 음식점에 집중되어 있어서 새로운 상권 형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1층은 약국, 편의점, 이동통신, 커피숍 등에 적합하고 2층은 헤어샵, 네일샵, 피부클리닉 등 미용업종, 3~7층은 병·의원, 8~9층은 학원, 독서실, 10층은 패밀리레스토랑 혹은 휘트니스센터에 유리하다는 게 상가 관계자의 얘기다.


메가시티에 경우 7층에 치과가 입점 예정이고, 8층에는 피부과가 들어설 계획이다.


(주)현주부동산중개법인 국현주 대표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지닌 봉선동의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상가인만큼 임대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하는 상가에서 창업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2-376-6611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봉선동 메가시티 투시도. 
 

 

▲봉선동 가로수길(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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