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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백련지구에 '천년가' 433가구 분양

입력 2015.10.28. 14:02 댓글 0개
84∼103㎡형 땅값 저평가 분양열기 뜨거워

목포 백련지구의 새천년종합건설의 '천년가'가 11월 중순께 분격 분양에 들어간다.

새천년종합건설은 28일 "목포 백련지구에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3㎡로 구성된 43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목포 용해2지구와 인접해 구도심의 기존 인프라에 신도심의 편리성까지 가미된 것이 주된 특징이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건립되고 중학교와 인접한 점도 장점이다.

목포지역 최초 안전특화 아파트로, 셉티드(CEPTED·범죄예방디자인) 설계인증으로 안전과 보완을 강화했다. 최신 트렌드인 판상형과 타워형의 혼합형으로 지어지며 전세대정남향, 4베이 4룸 구조다.

아파트 내에 북카페와 감성놀이터가 들어서고, 주부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도 조성됐다. 맘스데스크는 부엌 옆에 컴퓨터와 TV 등을 설치해 주부들이 가정 일도 하면서 여가도 즐기도록 한 시설이다. 브런치카페와 칼로리 사인 계단, 주방메드보드 등도 설치해 여성 특화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외곽에는 '힐링둘레길'도 조성됐다.

백련지구는 목포IC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어 광주와 접근성이 좋고, 용해지구로를 이용하면 목포 어느 곳이든 접근하기 좋다. 압해대교, 고하대로, 대양로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 북쪽으로는 대양일반산단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문의 061-27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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