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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속 단비 ‘프라임로하스’ 공급

입력 2015.05.19. 08:23 댓글 0개

21일 견본주택 문 열고 입주자 모집
8월 빠른 입주로 실수요자 인기 기대
 

매매가격의 80%를 웃도는 전셋값에 그마저도 자취를 감추는 등 전세난이 점차 가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세로만 이뤄진 임대아파트가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안동 프라임로하스 투시도.

 

(주)더프라임개발은 오는 21일 광주 북구 신안동 자동차의 거리에 공급되는 ‘프라임로하스’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0층, 공급면적 71㎡ 총 36가구인 프라임로하스는 모든 가구가 전세 임대물량으로만 이뤄졌다.


프라임로하스는 임대가가 3.3㎡당 500만 원 초반대로, 주거 수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곳은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돼 널찍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또 2베이 구조로 환기 및 채광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의 소형아파트와는 달리 3베이 구조를 통해 실내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발코니확장으로 최대한의 서비스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실제 사용면적은 공급면적보다 20㎡가량 넓은 97㎡에 달한다.


프라임로하스는 지리적인 프리미엄도 누리기에 충분하다.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이 가깝고, 양동시장과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전남대 주변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프라임로하스의 강점이다.


오는 21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10일간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시작하며, 입주는 8월로 예정돼 있다. 


프라임로하스 분양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타입 아파트는 많지만 2~3인 가구를 위한 주거공간은 턱없이 모자라는 게 현실”이라며 “매달 임대료 걱정 없이 빼어난 주거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문의 062-655-2111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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