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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밭서 5월 22일 다향대축제

입력 2015.04.22. 14:07 댓글 0개

 차(茶)문화 대표축제인 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가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문화공원에서 펼쳐진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대축제는 다신제, 티(Tea)아트페스티벌, 차와 북 콘서트, 한국명차선정대회,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보성녹차·키조개 전국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차문화행사와 함께 치러진다.

또 차만들기·찻잎따기·녹차족욕체험·찻사발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보성군은 기존 차문화 행사를 확대 편성하는 한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향대축제추진위 관계자는 "다양하고 풍성한 차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객과 지역민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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