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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점포 책임임대, 상가투자 블루칩 부상

입력 2015.04.13. 07:52 댓글 0개
상무광명메이루즈 ‘테라스가든’

기준금리 인하로 실질금리 ‘제로’ 시대가 열리면서,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상복합상가가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분양 중인 상무광명메이루즈 ‘테라스가든’이 주목받는 이유다. 테라스가든 상가는 기존에 광주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수익형 부동산이다.

기존의 상가들이 단순 박스 구조인 것에 비해 테라스가든은 테라스 및 복층구조를 접목시켜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테라스가든은 전 점포에 대해 ‘수익률 7% 책임임대’를 제시했다. 공실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투자의 안전성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테라스가든은 지상 31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상무광명메이루즈(라마다플라자광주 호텔 맞은 편)에 들어서는 상가로, 지상 1·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연면적이 1만500㎡에 이른다.


프랜차이즈와 유명브랜드, 은행 등이 입점 예정돼 있으며 분양 상가는 지상 1층 58실, 지상 2층 22실이다.


테라스가든은 다양한 목적을 가진 고객들이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한 장소에서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테라스를 결합시켜 실내 공간을 외부로 연장했고, 광장이나 길에 접해 있는 ‘스트리트(Street)형’ 점포를 배치해 유동인구를 흡수하는 데 유리하게 만들었다. 넓은 외부 공간활용도만큼 내부도 알차게 꾸려질 전망이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입체복합형 상가는 탁 트인 외부공간으로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최근 선호하는 쇼핑몰 형태”라며 “광장 및 도로와 접한 상가 특성으로 인해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라스가든은 서울의 쇼핑 1번지로 떠오른 신사동 가로수길 형태를 띠었다. 400m의 동선으로 이어진 상가는 5.7m 높이의 높은 층고와 테라스를 활용해 개방감이 크다.


여기에 주상복합건물로 단지 내 고정수요가 확보됐다는 장점도 있다.


상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900㎡ 규모의 공개공지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상가 여유면적은 넓은 휴게 공간과 이벤트공간 등으로 활용돼 자연스러운 유동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관공서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해 광주지역 최고의 배후수요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서구 시청로 대로변에 있는 데다, 광주도시철도 1호선도 인접해 교통여건도 최적이다.


테라스가든 분양 관계자는 “점포 주인은 실사용 면적이 넓어서 좋고, 이용객들은 건물 내부에서 야외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며 “투자자와 이용객 모두 만족도가 높아 상가 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벌써 분양률이 절반을 넘어설 정도로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62-371-4600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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