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붉은빛 배롱나무로 둘러싸인 전평제 수변공원!

여행/공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삐한 주말을 보내게 해줄 싱그럽고 맑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평제근린공원의 만개한 배롱나무 소식을 들고 왔답니다!!

그럼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뾰로롱~

광주광역시 서구 전평제 수변공원에는 여름이면 전평제 주변에 둘러쌓인 분홍빛 배롱나무 꽃잎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났답니다~

호수는 이미 물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록색 연잎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는데요

그 위엔 핑크빛의 배롱나무가 일렬로 쫘악 서있는게 넘나리 예쁘더라구요

배롱나무꽃은 호수안에 먼저 피어난 연꽃과 연잎과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네요!

게다가 파란하늘과 뭉게구름까지...!!

완전 그림이네요 그림...

전평제 수변공원은 사진속에 보이는 수변데크를 중심으로 양옆으로 2개의 호수로 나눠져 있는데요

앞쪽 도로변 호수에는 여름이면 연꽃이 가득 피어나는 반면...

반대편 호수는 연꽃이 가장자리에 피어나 있고 대신 호수 안에는 주변이 비치는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극과극의 매력인 셈이죠

잠시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또한가지의 엄청난 매력이 바로! 호수 주변에 만들어진 산책로에 분홍빛 배롱나무꽃들이 만개 했다는거~~

전평제 수변공원의 배롱나무 명소인 연결다리 주변으로 가보면 호수에 비친 붉은 배롱나무의 모습 덕분에 화려함이 2배가 되어보이네요!!

다리 주변의 산책로에는 다른 산책로와 다르게 양쪽에 배롱나무가 심어져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더라구요.

암요암요~ 이 예쁜 곳에서 사진은 필수지라~

배롱나무의 꽃잎은 타원형의 치맛자락 모습으로 피어나며 꽃봉오리에서 약 6장의 꽃잎이 100일 가까이 피어있어 백일홍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죵

색도 색이지만 크기가 정말 커서 그런지 탐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어머... 어머머!!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비주얼!!

다리를 건너면 사방이 진분홍빛으로 곱게 물들여진 배롱나무 꽃잎들로 둘러쌓인 명소가 나오는데요!!

완전완전완전 낭만로맨틱 그자체 ㅠㅠ

동화속 세상에 온 것 같아요

이 곳의 배롱나무 산책로는 길게 뻗은 가지로 인해 옆의 호수가 안보일 정도랍니다ㅜㅜ

저,, 그냥 여기에 누우려구요^^

긴 폭염 속에서도 산책을 하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분홍빛의 힐링을 선사해 주는 명소입니다.

청명한 날에는 하늘의 구름과 배롱나무의 분홍 꽃잎이 호수에 비추면 정말 멋진 모습을 산책로를 걸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게다가 밤이 다가오면 주변 노란 불빛과 배롱나무의 분홍빛 꽃잎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전평제 수변공원에서 더위도 식히고~ 아름다운 풍경도 느껴보세요~

풍성풍성 이 예쁜 곳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더라구요

이젠 말하지 않아도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는 다들 잘 지키시니까요!! ㅎㅎ

볼수록 행복하게 만들어쥬는...><

전평제!! 얼른 카메라 빵빵하게 충전하고 마스크착용 꼭꼭 하고!!

전평제 근린공원으로 나들이 갈 준비 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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