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4050은 주목! 맛과 가격은 이득, 동명동 '한식당'

맛집

050은 주목!!! 오늘은 가격도, 맛도 핵이득, 광주 동명동 한식당을 소개하려구요.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은 마음, 당당당근 아닌가요. 그래서 이 한식당의 이름은 '주연'이예요.

한옥 집을 개조한 곳인데, 처음에 카페였다가 지금은 솜씨 좋은 사장님이 밥상을 차리기 시작하면서 점심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못먹을 정도로 인기있는 '밥집'으로 변신. ​그 아직 간판에 그 흔적이 남아있어요.

보이시죠! 한옥카페 주연이라는 선연한 간판. 지금도 간단한 차 가능하구요,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최근 광주광역시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에 관해 조사를 했는데요. 

최고 높은 응답이 '한정식'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지난해 까지만해도 1,5000원의 굴비정식들이 선보였는데, 올해 들어서는 가격을 올려서 2만원은 주어야 한정식집에 갈수 있는 것이 현실! 이것도 저녁에는 최하 3만원에서 6만원대까지 정말 고가예요.

이거 한상기준 아님. 1인분 기준이니..오해 없으시길. 한정식 먹기가 점점 더 힘들어 져서 아쉬웠는데 오늘은 1인분 만원으로 제철재료로 맛을 낸 한정식을 뺨치는 한식집 '주연'을 드뎌 드뎌 찾았답니다.

팔로 팔로 팔로미~~네이버 검색해도 전화번호가 안나와서 예약하는데 첨에 넘 어려웠어요. (그래서 명함 챙기기 신공을 발휘했어용)

오늘은 개타는 날인가?!

식당 입구에 나무데크로 장식된 마당에서 김치담그기가 한창, 코끝을 자극하는 이 광주김치의 향기

정말...집나간 입맛이 보따라 싸서 돌아올 것 같은 그런..식감 자극

물김치 담그는 곳에 뽀짝 거리리면서 쥔장에게 이거 저거 물어보면서 노닥이다가 스르륵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푸근, 아기자기, 클래식 한 느낌의 내부에 밥집인지 찻집인지 아리까리.

15가지가 넘는 반찬!!

하나하나 손이 가고 짜지 않아서 더 맛있는.. 그래서 함께간 언니는 반찬 먹느라 밥은 싸가는 사태까지!! 왠줄아세요?

찹쌀을 섞어 지은 밥의 비쥬얼이 윤기 자르르 도저히 그냥 놓고 가기엔 잠자다 일어날 것 같다고...

이게 끝인가 하면 커다른 접시에 한식 잡채와 고등어 무 조림이 한 가득! 또 새우전과 애호박 전을 담은 예쁜 접시까지 납시시고나면 이게 또 다가 아니죠.

밥에 따라 와야하는 친구, 국이죠. 미역국이 주로 나오는데 한 그릇 먹고 나면 보양식이 될 것 같은 진하고 깊은 맛이예요.

달지않고 적당한 전통식혜까지 먹고 나면 이건 뭐 임금님이 따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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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하면 제철에 나오는 특별식도 주문 가능하답니다.

저는 쭈꾸미 한접시를 시켜서 아주 맛지게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깜빡 했어요...

엄마 집밥이 그리운 날 우리 같이 밥 한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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