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김창겸 작가 [꽃길을 걷다] 2019미디어338 기획전

여행/공연

광주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라는 사실, 모두 잘 아실 꺼예요.

광주는 2014년 12월 1일 미디어아트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답니다. by 프레시한 광주씨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로망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 아트의 성지 광주

오늘 바로 그 곳, 

광주문화재단 뽀짝 옆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2층 미디어 338에서 몽환적인 꽃 길이 열렸답니다.

포스터만 보고도 기대각!

면 찾을 수 있어요.

아트스페이스가 처음인 분들은 이 공간이 자연친화적(?) 설계의 미로형이라서 저 같은 길치는 어려웠으나 주변 분께 함 물어보심! 친절한 광주시민들께서 잘 안내해 주실 껄루~ 믿어 의심치 않아요.

개막 시작과 함께 40여평 규모의 아담한 아트 갤러리에 봄꽃들이 만발하더니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이 연주되고 전면의 스크린에는 '봄(spring)'이라는 작품이 시연되는데, 아찔한 파라다이스를 만나는 기분이었답니다. 

비발디의 사계에 이어진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황홀함 그 자체였죠!!

어여쁜 꽃밭을 거닐듯, 꽃천지에서 잠시 꿈결처럼 머문 황홀한 순간이었죠. 아쉽게도 개막행사에만 바이올린 연주가 있어서...  그 점, 죄송합니다.

제 본격적으로 전시회를 함께 하실까요?

이번 전시는 평창올림픽 미디어아트특별전의 예술감독이었던 김창겸 작가의 초대전으로 봄 냄새 물씬, 아름답기 그지없는 꽃과 정원 속에 홀딱 빠져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어요. 

김창겸 작가님께서 작품 설명하시는데 매력 뿜뿜!! 짱짱!!

작가님 소개 시간에 그만 홀딱 빠졌습니다.

[봄Spring] 이라는작품 속에서 꽃길을 걷는 그림자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는 작가님의 첫 사랑의 그림자가 있다고해요.

화려한 꽃의 향연 속에서 불상들을 만나게 되는데, 꽃이 그냥 아름다워 지는 것이 아니라 꽃을 피우기 까지의 오랜 시간의 과정을 엄숙한 종교적 모티브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했다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 졌어요.

이 작품을 하는 동안 북미정상회담이 진행중이라서 회담의 성사를 기원하는 의미로 꽃을 피웠으면 하는 사회적 메시지도 담고자 했다는 작가님의 설명에 아름다운 예술이 던지는 메시지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김창겸 작가의 포스 멋지지 않나요? 

작가님이 작품을 설명하는 동안 뒤편으로 펼쳐진 환상적인 작품들에 주목해 보세요. 

여행이 별건가요! 

미세먼지땜에 힘든 요즘 좋은 전시 공간에서 이런 상쾌 발랄한 기분 한번 느낄 수 있다면 힐링이 따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봄은 왔는데, 봄을 느끼지 못하고 계시는 분 봄을 껴안고 싶으신 분, 꼭꼭 다녀오시길...초강츄~

주말 이용해서 애들과 함께 온다면, 문화재단 1층 미디어 놀이터에서 7가지 미디어 기술 체험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아트스페이스에 마련된 지역 최초의 홀로그램 전용극장에 들러 k-pop, 어린이 뮤지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수 안경으 쓰지 않고도 바로 눈앞에서 실감나게 감상할 수 가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꽃길을 걷는다면  완벽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잠깐,  일요일엔 휴관이니..헛 걸음 하지 않을시길.

운영시간 :10:00-17:00

네비찍을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광주문화재단

문의 : 062-670-7942(친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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