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드라마, 영화 촬영지의 배경이 된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

여행/공연

목포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가볼 만한 곳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드라마를 통해, 영화를 통해 많은 배경이 되었던 목포!

그중에서도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다양한 배경으로 등장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역사적 공간이 현재는 다양한 촬영 장소로 쓰이며 더 각광을 받는 곳 목포의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최근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 목포 근대역사관!

주연배우 아이유(이지은), 여진구가 출연한 드라마의 배경이 된 장소로 건물 자체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드라마의 배경과도 잘 맞아 시선을 사로잡았던 곳인데요.

본래 목포근대역사관은 1900년 1월에 착공 후 12월에 완공된 뒤 목포 이사청, 목포부 청사 등 다양한 시설로 사용되다가 광복 이후 1947년부터 목포 시청, 1974년부터 (구) 목포 일본 영사관 1990년 1월부터는 목포문화원으로 사용되었으며 목포문화원의 이전에 따라 보수 후 2014년 목포근대역사관 1관으로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아픔이 있는 곳이기에 목포 근대역사관 앞 그때의 해결되지 못했던 감정이 목포 평화의 소녀상 안에 잠들어 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관 뒤편에는 태평양전쟁 시기 공중폭격에 대비했던 피난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강제 동원해 만들었던 동굴형 U자 터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방공호 안에는 그 당시 모습을 재현해 놓아져 있어 지금의 관광지가 있기 전 그 시절에는 아픔이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관은 1관과 2관으로 이어져 있는데요.

1관에서는 큰 틀을 보았던 장소라면 2관에서는 그때 당시의 역사적 사실과 현장을 좀 더 세세하게 볼 수 있는 흔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2관은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대 역사 문화공간의 거리를 걷다 보면 아직까지도 보존되고 있는 건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구 목포 일본 기독 교회 건물은 과거 2층 구조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상부가 사라져 1층만 남아있습니다.

그 외에도 훼손이 많이 되지 않아 곳곳들의 건물이 레트로 느낌과 더불어 가공되지 않은 아직 과거에 남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간판과 건물들이 ​옛 추억의 향수를 떠오르게 만들었습니다.

1987 영화 촬영지 목포 ‘연희네 슈퍼’ 역시 그 시절에 머물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촬영지의 배경이 될 수밖에 없던 풍경이었는데, 현재도 많은 관광객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아 목포 하면 떠오르는 곳 중에 하나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연희네 슈퍼’ 바로 옆으로 넘어가면 현재도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골목이 있습니다.

서산동시화골목길이라는 명칭으로 골목을 거닐며 올라가다 보면 옛 포스터와 함께 감성 깊은 시들을 읊으며 여유롭게 힐링 트레킹을 할 수 있어 별거 아닌 곳에서도 별것처럼 느껴지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서산동시화골목길 끝자락으로 높이 올라가 보면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주연의 ‘롱리브 더킹’이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된 배경인 목포 중 이곳 또한 촬영 장소로 활용되었을 만큼 골목이 이뻤습니다.

특히 골목 끝에서 내려다보이는 목포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라 더 감회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아픔의 역사가 있었던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 현재는 목포의 뿌리 깊은 관광지로 자리 잡아 많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는 곳이 된 만큼 목포!

목포의 역사, 문화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경험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목포 역사여행 훌쩍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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