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좋은 재료로 정성 가득 수제 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맛집버거G (동구 용대로)

햄버거, 치킨, 피자…매일매일 먹고 싶지만 몸에 안 좋을 것 같아 먹으면서도 걱정이 되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다. 하지만 이 맛있는 것들을 안 먹을 수는 없지 않은가? 새해를 맞아 건강 생각도 났다면 좋은 재료로 정성스레 만드는 곳을 찾아 먹어보자. 오늘은 어린 딸내미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만드는 봉선동 버거G를 소개한다.

버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비결은 좋은 재료G

아~ 역시 수제버거답게 사이즈가 범상치 않다. 막 나온 버거G의 햄버거는 마치 꽃다발처럼 재료들이 활짝 펴있다. 그만큼 재료가 가득 들어있다는 것. 그래도 푹신푹신한 빵을 힘껏 누른 후 한입에 ‘앙~’하고 넣으면 그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한우 수제버거 전문점인 버거G는 100% 우리밀 빵에 100% 한우 패티, 100% 우리 농산물을 사용했다. 빵부터 고기, 속에 들어간 채소까지 믿을 수 있다. 햄버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패티는 기계로 갈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칼로 다져 만들기 때문에 식감이나 육즙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다.

최고급 불고기감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칼로 다져 첨가물을 넣지 않고 건강한 패티를 만든다. 1등급 한우를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 등급 판정확인서도 있다.

고기에만 정성을 썼다면 신선함이 빠지겠지? 메뉴마다 조금씩 다르게 들어가는 토마토, 양파, 청상추, 로메인 등의 채소도 농산물 시장에서 아침에 직접 구매해서 오는 것이라 신선함이 남다르다.

흔히 햄버거를 먹을 때 헛배 부르게 하는 두꺼운 빵이 부담스러웠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패티가 두껍고 토마토, 피클의 상큼함이 있기도 하지만 빵 자체도 얇고 부드러워 빵이 있는 것 자체를 잊어버릴 지경이다.

계속 생각나는 맛, 비결은 속재료와 소스까지 직접 만드는 정성이G

패티를 직접 만드는 것은 그렇다고 하지만 소스까지 직접 만들 줄이야! 한우G버거는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햄버거의 맛을 잡기 위해 고춧가루와 간마늘까지 넣어 사용하고 있다.

새우퀸버거에 들어가는 새우는 오동통한 새우를 갈릭소스에 직접 시즈닝 한다. 새우만 하나 쏘옥 빼먹어도 맛있는데, 다른 재료와 어우러짐도 좋아 햄버거로 먹으면 고기패티의 부드러움과 새우의 탱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침 일찍 버거G를 가면 뭘 이렇게 다 직접 만드나 싶을 정도로 주방의 분주한 칼소리를 들을 수 있다.

햄버거만 맛있는 게 아니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추천

햄버거의 단짝 감자튀김과 요즘 인기 있는 치즈볼도 빼놓을 수 없다. 햄버거를 먹으며 집어먹는 감자튀김과 한입에 쏘옥 넣어먹는 따끈한 치즈볼도 같이 주문하는 것은 국룰 아닌가?

햄버거와 함께 먹으면 딱 좋은 콘슬로우도 옥수수 콘에 양배추, 당근, 피망 등을 가득 넣어 직접 만들고 있기 때문에 아삭함과 신선함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치맥, 피맥 뿐 아니가 버맥도 가능한 버거G의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오늘도 집에서 한잔해야겠다.

간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햄버거가 좋은 재료와 정성을 만나니 든든한 한 끼가 되는 것 같다. 빵에 두툼한 한우 패티, 상추와 양파, 토마토 등도 함께 먹을 수 있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한 느낌도 든다. 배달과 포장도 되니 정통 수제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버거G를 찾아보자

글·사진=블로거 활화산이수르(이수연)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