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보성의 봄을 만나는 꽃길

여행/공연

갈대 군락지 생태공원

걷는 것보다 자동차 창밖으로 보성의 봄을 느끼고 싶다면,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한 득량만 갈대 군락지 생태공원으로 출발하세요~

갈대밭 수문의 총거리는 약 4Km이며, 장미 꽃길은 약2.7km인데요. 둑길로는 붉은 장미와 짙은 분홍장미가, 갈대밭 육지 방향으로는 금계국이 노랗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금계국은 한참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갈대 군락지 생태공원은 나무 데크로 되어 있는 다리를 지나며 갈대 습지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분홍빛 뽐내는 장미 꽃길은 파란 바다가 보이는 둑길 위를 걸으며 볼 수도 있고, 드라이브 길로 천천히 지나가도 좋은 곳이라 가족, 친구와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하며 바람 쐬기 좋은 곳이랍니다.

중도 방죽

석양이 내리는 시간이 되면, 벌교읍 중도 방죽으로 달려 보세요~

벌교읍 바다와 강물이 교류하는 벌교 천변으로 주민들이 애용하는 유명한 산책길이 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에서 일제 시절 한이 서린 아픔이 있는 장소로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일제 강점기 노동력 착취를 당하며 만들어진 둑길 ‘중도 방죽’은 많은 이의 피와 한이 서려 있는 곳이랍니다.

왕복 10리 길(4km)을 바다와 갯벌, 황금빛깔 갈대 사이로 파릇파릇한 새순이 올라오고, 먹거리가 풍부한 갯벌 속 이름 모를 철새들이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생태습지를 보고, 듣고, 느끼는 곳입니다.

5월 벌교읍 ‘중도 방죽’ 에서도 해마다 ‘금계국’이 둑길에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마을주민이 오래전 씨앗을 뿌려 예쁜 꽃길을 만든 것이 해마다 벌교 천변의 5월을 꽃길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중도 방죽 길은 황토로 되어있는 방죽 윗길, 보도블록으로 되어있는 아랫길 두 개의 길이 있답니다.

‘중도 방죽’은 ‘벌교스포츠센터’ 체육시설 주변에 있어 벌교스포츠센터에 주차하고 중간쯤 다리를 건너 들어가면 갈대밭과 바닷길을 가로질러 건넛마을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해 질 녘 석양빛에 물든 갈대밭 산책길을 걷노라면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분위기 있는 모습을 연출해 준답니다.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중도 방죽’은 읍내와 가까운 인근에 있습니다. 유료관광지 못지않은 멋진 풍경에 반하고 말 거예요~

벌교 읍내 천변으로는 야간 경관조명으로 벌교 상징물들에 불이 들어오면 바다향기와 시골 풍경을 완벽하게 느끼고 갈 수 있답니다.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가 그대로 펼쳐진 ‘보성군 벌교읍’을 찾는다면 소설 태백산맥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소설 태백산맥 속 이야기의 살아있는 무대가 펼쳐지는 곳 보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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