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우리나라 최대 편백나무 숲 장성 축령산 힐링여행

여행/공연

우리나라 최대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 치유의 숲은 입구(금곡, 괴정마을, 모암마을, 대덕마을)가 여러 곳에 위치해 있어요.

- 장성군 서삼면 대덕한신길 89-109 (대덕주차장)

-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569-4번지 (모암주차장)

-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669 (추암주차장)

-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500 (금곡 제1주차장)

- 장성군 북일면 문암리 222 (금곡 제2주차장)

저는 서산면 모암마을로 향했습니다.

* 축령산 모암주차장 주소 :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569-4번지 (모암주차장)

* 입장료 무료

* 주차요금 무료

이곳은 매년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열린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잠정 보류)

전북과 고창 경계를 이룬 축령산에는 치유 숲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축령산을 보고 안타까워했던 춘원 임종국선생이 1956년 30여 년간 약 250여만여 그루의 편백을 심고 가꾼 숲으로 그 면적이 285헥타르에 이른다고 합니다.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는 등 자연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 국내최대규모의 인공림, 국내최대의 타이틀이 붙은 장성 축령산은. 전국 편백림의 32%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수종인 편백나무는 소나무보다 최대 4~5배 이른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 해소와 살균작용에 탁월하며, 면역력 증강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피톤치드 발산량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산림욕을 즐기는데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제가 방문했던 축령산 모암마을 쪽은 <모암제>저수지 주위로 걷기 편하게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힐링 되는 산책로, 파란 하늘, 푸른 편백나무 삼박자가 어우러져 기분전환 장소로 딱이었습니다.

 데크도 잘 깔려있고, 경사가 비교적 완만해서 가볍게 산책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힐링 장소예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이 주는 힐링 장소로 추천하는 축령산 치유의 숲!

가족과 함께 힐링 트레킹 혹은 산책 장소로 찾는다면 바로 이곳이 적격이랍니다.

장성 치유의 숲에서 올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코로나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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