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타격 / 우투우타

16김주찬

  • 생년월일
    1981년 03월 25일
  • 출신학교
    충암초-충암중-충암고
프로필소개
생년월일 1981년 03월 25일 신장/체중 183cm / 94kg
포지션 내야수 입단연도 2013년 02월
투타 우투우타 계약금/연봉 15억원 / 4억원
출신학교 충암초-충암중-충암고
선수소개
적당한 타격 능력과 100m를 11초대에 끊는 수준급의 다리를 갖췄기 때문에 포텐셜 자체는 높다고 평가받았으나, 전형적인 장타를 노리는 풀스윙으로 일관하여 2스트라이크 이후 헛스윙 삼진이 많다. 현역 야구 선수 중에서 가장 도루 센스가 좋다고 평가받는다. 스타트나 순발력뿐만 아니라 슬라이딩을 할 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연결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는 평이다.
좋은 신체조건에 비해 야구센스가 부족했으나 2011년 이후로 이 문제가 많이 보완되면서 리그 톱급 외야수로 발돋움하였다. 그 결과 2012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서 외야수 최대어로 떠올랐고 50억 대박을 터뜨리면서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다.
KIA 타이거즈 입단 후 잦은 잔부상으로 결장하는 일이 많았다, 리그에서 손꼽히는 유리몸이다. 2015년 부터는 부상 문제로 도루를 자제하고 있다. 대신 자타에 눈을 뜨면서 중장거리 타자로 변모하고 있다. 2016 시즌 후 이범호에 이어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다. 2017 시즌 상반기 극도의 슬럼프를 보였으나 중반기에 부활하여 3할대 타율을 보여주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다.
초구를 너무 사랑해서 ‘초구찬’, 잦은 부상으로 젓가락으로 집으면 바스라지는 묵같다고 묵찬, 종교가 알려지기 전에 주찬신, 주멘 등 기독교적 색채의 별명이었으나 김주찬이 불교 신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주처님’ 등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