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수비 / 좌투좌타

91김성규

  • 생년월일
    1965년 12월 09일
  • 출신학교
    광주살레시오초-무등중-광주제일고-연세대
프로필소개
생년월일 1965년 12월 09일 신장/체중 172cm / 72kg
포지션 코칭스탭 입단연도 1988년 02월
투타 좌투좌타 연봉 7200만원
출신학교 광주살레시오초-무등중-광주제일고-연세대
선수소개
김성규(金星圭, 1965년 12월 9일- )은 전 KBO 리그 해태 타이거즈, 쌍방울 레이더스의 외야수이자 현 KIA 타이거즈 3군 수비코치이다.

선수 시절
1983년 3관왕을 달성한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의 주장으로 활약한 선수였다. 키는 작은 편이었지만, 리더십이 뛰어나서 팀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했던 선수. 호수비나 결정적인 순간에 큰 소리를 내면서 팀원들을 독려하던 선수였다. 그런 리더십이 인정을 받았는지 1983년 봉황대기 MVP 수상자가 되는 등 고교 무대에서 인정을 받았고, 이어 연세대로 진학했다. 그리고 1987년 해태의 지명을 받아 1988년부터 데뷔하였다.
좌타자가 항상 부족해서 애를 먹었던 해태 사정 상 김성규는 데뷔 초반에 제법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으며, 실제로 1988년에는 타율 0.284를 기록하면서 그럭저럭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신인왕 후보에도 올랐다. 다만, 이 해는 서울 올림픽으로 인해 유능한 선수들이 프로에 바로 데뷔하지 못한 사정도 있는 탓에 실제로는 그리 인상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이 해 이후로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1991년을 끝으로 방출되었고, 새롭게 둥지를 튼 쌍방울에서도 인상적인 활약 없이 단 2년만 뛴 후 은퇴하기에 이른다.

지도자 시절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기아 타이거즈에서 코치를 지냈으며, 개인 사업도 영위하는 등 부침이 많았지만 2015년 기아의 3군 수비코치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