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육비는 분쟁의 대상이 아니라 자식에 대한 의무다
    이혼이 급증하면서 양육비 문제가 사회문제로 등장 했다. 법원은 양육비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이혼 가정 청소년들을 구제하기 위해 최근 양육비 산정 기준표를 새로 조정 했다. 양육비 기준표는 서울가정법원에서 2..
    오광표 법조칼럼 법률사무소 미래/변호사
  • 운조루가의 ‘타인능해’
    운조루(雲鳥樓)는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있는 고택이다. 조선 영조 52년인 1776년 당시 삼수부사를 지낸 류이주(柳爾胄)가 지은 집이다. ‘금가락지가 떨어졌다’는 명당 ‘금환락지(金環落地)’ 터에 자리한 전형적인..
    윤승한의 무등데스크 무등일보 지역사회부장
  • 기억하며 꿈꾸는 도시 풍경
    도시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다. 생성, 성장, 쇠퇴, 소멸의 과정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멸 대신 지속가능성을 담은 ‘재생’이라는 주제로 도시는 진화하고 있다. 과거의 것을 부숴 없애고 새로 ..
    김동하의 도시풍경 건축가
  • 오스틴과 광주
    “주말이면 온갖 행사가 넘쳐나지만 딱히 찾아가 볼만한 행사가 하나도 없다.”“광주는 주말이면 온갖 문화예술 행사들이 넘쳐난다. 도시 곳곳에서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광주의 넘쳐나는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극단의 반응..
    조덕진의 어떤스케치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파사현정’(破邪顯正)
    “진실을 안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중략) 오랫동안 주입되고 키워지고 굳어진 신념체계와 가치관이 자신의 내부에서 무너져가는 괴로움의 고백이다. 절대적인 것, 신성불가침의 것으로 믿고 있던 그 많은 우상의 알맹이를..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
  • 죽음에 대한 단상
    근래 두 개의 예술작품에 표현된 죽음의 문제에 몰두하고 있었다. 하나는 대표적인 현대 중국 독립영화작가인 왕빙의 신작 이었고 다른 하나는 한강의 였다. 두 작품이 죽음을 다루는 방식은 전혀 다르다. 에서 죽음은 지극..
    맹수진 아침시평 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영화평론가
  • 눈(雪)
    백범 김구 선생은 일찌기 ‘눈(雪)’과 관련한 시(詩)를 즐겨 썼다.눈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함부로 어지럽게 발자국을 내딛지 말라(부수호행란·不須胡行亂)//오늘 내가 디딘 발자국은(금일아행적..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양산보, 소쇄원
    양산보(梁山甫·1503~1557)는 조선시대 문인이다.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있는소쇄원(瀟灑園)을 만들었다. 소쇄공은 그의 호(號)다.담양 창평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15세), 한양으로 올라가 당대 사림들의 ..
    김영태의 약수터 논설주간
  • 평창 롱패딩에서 찾은‘불황 극복’ 실마리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보다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올림픽 상품이다.지난달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평창 롱패딩’에 이어 최근에는 ‘평창 스니커즈’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평창 올림픽 상품의 흥행비결은 ..
    김현주의 무등의시각 무등일보 차장
  • 계영배(戒盈杯)
    계영배(戒盈杯)는 ‘가득참을 경계하는 잔’이란 뜻이다. 사이펀의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 한다. 잔 속에 관을 만들어 그 관의 높이까지 술을 채우면 새지 않지만, 관의 높이 보다 높게 술을 채우면 관 속과 술의 압력이 ..
    이종주의 약수터 무등일보 논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