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잊혀지는 것들
    11월은 늦가을, 즉 '만추(晩秋)'로 지칭된다. 말 그대로 가을이 지고 겨울로 들어서는 시기다. 계절의 변화는 시간을 앞선다. 사람들은 찬바람이 불고 거리에 낙엽이 뒹굴고 어깨가 움츠려드는 이맘 때쯤 서서히 겨울옷..
    최민석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 <칼럼> 광주가 답답하다
    사례1=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이 답답하다.교통체증 때문만은 아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집으로 향하지만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인 광주를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백운고가 인근에 다다르면..
    박석호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경제부장/부국장대우
  • <사설> 80년 5월 광주 진실 지켜낸 교사와 학생들
    엄혹했던 80년대 초 한 교사의 위험을 무릅쓴 노력에 원본 그대로 보존된 귀중한 5·18기록물이 주위를 숙연케하고 있다.기록물을 지켜낸 이는 석산고에 재직했던 고 이상윤 교사다. 그로 인해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
    사설 현안이슈에 대한 논평
  • <사설> 시·도 통합, 갈길 멀지만 차분히 풀어가야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본궤도에 올랐지만 넘어야 할 장애가 적지 않다. 통합의 방식 및 시기와 관련된 연구용역을 비롯해 시·도민 공감대 형성과 합의, 주민투표, 지방자치법 개정 등의 절차다.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
    사설 현안이슈에 대한 논평
  • <칼럼> 신조어 '일본질'
    시대가 변하면 여러 사회현상도 바뀌게 되는데 언어의 변화도 그렇다. 긴 단어를 줄여서 말하는 축약형도 그렇고, SNS가 활발해지면서 설명을 듣지 않으면 아예 외국어로 들리는 말도 많다.'고나리질'이라는 말도 그중에 ..
    도철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편집부 부장
  • <칼럼> 자율주행차 법제도 마련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구글의 자회사 웨이모가 2018년 처음으로 로봇택시 운행자격을 취득한 이래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가 전세계적으로 현실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현대자동차가 2024년까지 사람의 개입없는 자율주행기술 수준의 자동차..
    오광표 법조칼럼 법률사무소 미래/변호사
  • <칼럼> '광주 도시·건축 선언'과 문화도시
    광주를 찾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것 중 하나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픈 손가락이다.문화전당이 수행하는 각종 의미 있는 역할들을 전제로 하더라도 이 아픈 손가락 드러내기 쉽지 않다. 21세기에 지어진 이 국가건..
    조덕진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논설위원
  • <칼럼> 단풍(丹楓)과 낙엽(落葉)
    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가면 나무는 월동 준비를 한다. 줄기에서 잎으로 가는 물줄기를 차단해 엽록소 생산을 멈춘다. 그리고 잎 안에 빨간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만든다. 이 안토시아닌 때문에 잎이 빨갛게 변한다. ..
    김대우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사회부 부장대우
  • <칼럼> '마지막 땅'을 읽는 시간
    원미동에 땅값이 꽤 올랐나 보다. 땅을 가진 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껑충 뛰어 오른 땅값에 땅을 팔아 부를 늘려갈 때 강 노인은 땅을 절대 팔지 않겠다며 강남부동산을 운영하는 박씨의 회유에도 그저 묵묵히 자신의 땅에..
    김현주 교단칼럼 광주인성고 교사
  • <기고> 화재 인명피해 저감은 '대피 우선'으로
    야외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는 코로나19 시대에 창밖으로 오색찬란한 단풍과 파랗고 높은 하늘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지만,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화재발생의 위험 또한..
    독자 발언대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