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내년 의대 2천명 증원···의료공공성 확충이 관건
    정부가 내년 대학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비수도권 의료서비스 강화 등 의료 공공성이 확충이 관건이 돼야할 것으로 지적된다.현재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심각한 의료서비스 쏠림을 타개하고 비수도권..
    사설 현안이슈에 대한 논평
  • <사설> 지자체가 살려낸 '달빛동맹', '남부 거대 경제권'으로
    광주와 대구 양 지자체가 살려낸 '달빛동맹'이 하늘길, 철길에 이어 '남부 거대경제권' 천명,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달빛철도가 경유하게 될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
    사설 현안이슈에 대한 논평
  • <칼럼> '신사임당' 세뱃돈
    신사임당(1504∼1551년)은 '천의 얼굴'을 지녔다. 지난 500년간 여러 이미지가 덧씌워지면서다. 현모양처의 사표와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워킹맘, 여장부…. 가없이 전개된 역사 논쟁과 맞물리면서다. 율곡 이이..
    유지호의 무등칼럼 디지털편집부 겸 뉴스룸센터장
  • <칼럼> 다방구와 뽕뽕다리
    거충 어림잡아 헤아려도 햇수로 열 손가락은 훌쩍 뛰어넘었다. 대나무 특산품인 석작을 만드는 담양 삼다리(三茶里)를 찾아가는 길은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했다. 처음 방문했을 때도 죽세공예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김만선의 무등칼럼 무등일보 경제 에디터
  • <기고> 매화를 생각하다
    어릴 적 설날을 손꼽으며 기다리다 애가 타곤 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생각은 깊어진다. 설은 봄을 데리고 오는 경사라고 생각한다. 겨울이 가고 봄은 벚꽃과 함께 북상해 온다는데, 예로부터 매화 향기가 봄이 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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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유권자들의 역할, 현명한 선택과 적극적인 참여
    "참여하는 당신이 진정한 주인입니다."지난 해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할 때마다 이 메시지를 끝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에게 참여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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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기득권 안주 민주당, 비전도 공약도 없이 '말잔치만'
    4·10 총선을 겨냥한 더불어민주당의 광주방문이 요란한 빈 수레에 불과했다는 비판이 거세다.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가 '새해 첫 현장회의'를 광주에서 갖는다며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했으나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라..
    사설 현안이슈에 대한 논평
  • <칼럼> 학급 당 학생 수라 쓰고 학생 삶이라고 읽는다
    모든 학교에서 새학년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2월이다. 활발한 교육활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급당 학생 수라고 할 수 있다. 학급당 학생 수에 따라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교실 공간, 교사가 학생 하나하나에게 쏟..
    백성동의 교단칼럼 극락초 교사
  • <사설> 늦어진 정의. '서울의 봄' 정선엽 유족 손배소 승소
    전두환 세력의 '12·12 군사반란' 사태 도중 전사한 고 정선엽 병장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법원이 국가의 위법한 행위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자유 및 유족들의 법적 처우 등이 침해당했..
    사설 현안이슈에 대한 논평
  • <칼럼> 섬세해야 민주주의다
    정확히 30년 전, 1994년의 설날도 올해와 같은 2월 10일이었다. 사흘 연휴 동안 무려 2천6백만 명이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등 설 전후의 풍경 또한 올해와 닮은 데가 많았다.서민의 삶은 그때도 팍팍했다. 1월 ..
    민병욱의 민초통신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