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냉면
    ‘자줏빛 육수는 노을빛처럼 비치고, 옥색의 가루가 눈꽃처럼 흩어진다. 젓가락을 입에 넣으니 그 맛이 입속에서 살아나고, 옷을 더 입어야 할 정도로 그 차가운 기운이 온 몸을 뚫는다.’조선 중기 문신인 장유의 문집, ..
    김영태의 시정만담(市井漫談) 논설주간
  • 집값 떨어질까요?
    4월 3주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을 보면 전국적으로는 0.14%, 수도권이 0.19%, 5대광역시는 0.14% 상승했다.광주광역시는 광산구, 남구, 동구, 북구, 서구 모두 0.00%로, 변동이 없는 보합세를 나타내..
    유미애 부동산 칼럼 정원공인중개사무소 대표
  •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일 채 남지 않았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 정당들은 경선 후보를 선출하거나 본선 진출자를 결정하면서 선거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돌이켜 보면 지방..
    양기생의 무등데스크 무등일보 정치부장
  • 갑질 그리고 미투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탄핵한다.”2017년 3월 10일, 이정미 헌재소장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전원일치 의견으로 당시 박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했다. 국민들은 바라던 말 한마디 ‘탄핵인용’에 기뻐하며 대한민국 미..
    도철의 무등데스크 무등일보 지역사회부 부장
  • 미세먼지
    직경이 10㎛ 이하의 분진을 미세먼지(PM 10), 2.5㎛ 이하는 초미세먼지(PM 2.5)라고 한다.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등의 공해물질을 포함해 인간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물질이 많다.초미세먼지가 유해한..
    류성훈의 무등데스크 무등일보 사회부장
  • 갑질 공화국에서 을로 살아 남으려면
    대한 항공 조현민 전무의 갑질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땅콩 회항’으로 유명한 언니 조현아에 이은 조현민 재벌 3세의 갑질에 봄날의 나른한 졸음이 싹 가신다. 벚꽃이 만개한 봄날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으련만 세상..
    박생환 법조칼럼 변호사(법률사무소 미래)
  • 걸으며 사색하는 공간
    사직공원 숲을 그리다.도심 속 공원은 거미줄과 같이 얽힌 도로와 높은 건물 속에서 허파와 같은 존재다. 인간이 한정된 장소에서 폐쇄되었다고 느낄 때, 공원은 일시적으로나마 마음과 생활의 영역을 넓혀준다. 이 곳에서 ..
    김동하의 도시풍경 건축가
  • ‘미칠 것 같은 계절’
    “사상을 표현하며 사상에 사는 예술가라는 것은 나에게는 최고의 행복이다. 생활은 힘들지만 그 이상으로 예술에 산다는 것은 최고의 사치라고 할 수 있다. 창조에 인생을 걸고 고뇌에서 기쁨을 구한다. 감동의 기쁨을 세상..
    조덕진의 약수터 아트플러스 편집장 겸 문화체육부장
  • ‘폭군’과 ‘갑질’의 상관성
    폭군은 다른 사람을 힘이나 권력으로 억누르며 사납고 악한 짓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과거에는 사납고 악한 임금을 폭군으로 통칭했다.조선시대 연산군과 광해군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포악하기도 했지만 반정(反正)이라는 이..
    김옥경의 약수터 무등일보 문화체육부장
  • 구역보다 지역을 먼저 보라
    우리는 본능적으로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다. 자산 활동도 마찬가지이다. 집을 살 때도 그동안 살았던 동네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동구나 서구에 오랫동안 살았던 분들은 물 건너 수완지구 등으로 이사 가는..
    박길수 경제인의창 홈컨 부동산리서치 대표